숭실사이버대학교와 에이스병원이 지난 11일 종로캠퍼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지난 11일 에이스병원(원장 정재훈)과 종로캠퍼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스병원은 관절 척추 진료 병원으로 올림픽 주치의를 배출했으며 허벅지 근육 보존 로봇 수술, 로봇 인공관절 수술 아시아 태평양 로봇 수술 교육센터 및 무릎 줄기세포 연구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에이스병원 임직원들에게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본인 부담 없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훈 원장은 “환자 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본원의 임직원들에게 체계적인 온라인 고등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스포츠와 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성이 더욱 커질 필수학과로 본원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재활복지학과의 정희영 학과장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각종 감염병의 대유행 등 후천적 장애의 위험이 커지는 사회에서 정형 및 재활 의학에 대한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 에이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 재활, 스포츠, 복지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구 스포츠복지학과)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올바른 건강 유지 및 회복을 도와 건강복지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스포츠재활복지학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미래융합형 전문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스포츠의학, 스포츠산업·공학, 스포츠경영·마케팅, 스포츠 전문지도자,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재활치료사, 스포츠 에이전트, 노인 스포츠 지도사, 사회복지관 스포츠복지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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