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의 지난 9월 27일 다름으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춤길 프로젝트 ‘장애...춤으로 말하다’ 공연을 진행했다. ⓒGKL사회공헌재단

한국파릇하우스가 지난 9월 27일 GKL사회공헌재단의 ‘2020 사회적가치 실현 공모’에 선정돼 다름으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춤길 프로젝트 ‘장애...춤으로 말하다’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문장애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무용수들에게 좀 더 지역에서 전문성 있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장애와 비장애 무용수가 함께 춤으로 협업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다름이 아닌 같음의 우리를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장애, 비장애 청년들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예술을 통한 사회 약자들이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주)한국파릇하우스 이미경 대표는 “다름을 같음으로 꿈꿀 수 있는 설레는 시간이었고 다름을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이들이 있어서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춤길의 여정 속에 있지만, 눈물 장단에 힘겨움의 몸짓이지만 우리 모두의 같음으로 하나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져)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광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 재단은 관광문화 생태계 조성산업, 국제사회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이행하는 해외공헌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및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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