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이 코로나19로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 대상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립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이 코로나19로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 대상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립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원만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립 키트는 마스크, 손 소독제 그리고 햇반, 통조림 등 즉석조리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홈페이지(http://www.nowonilc.or.kr)에서 신청서(공지사항)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kskek020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 접수(02-930-8212, 070-7791-3321)도 가능하다.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35가정에 자립 키트를 지원하고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