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북서울본부가 지난 15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긴급지원으로 500만원의 상상펀드를 기부했다.ⓒ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KT&G 북서울본부가 지난 15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긴급지원으로 500만원의 상상펀드를 기부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영세상인과 연계해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상상나눔 상자를 제작하여 관 내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진 KT&G 북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 ‘상상나눔 상자’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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