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 관장 서동운)이 서울시 관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에 참여할 면담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 학대의 사전 예방적 활동 및 학대 의심 시 즉각적인 심층조사로 학대피해를 조기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관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등) 종사자, 인권 관련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로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관련 양식을 홈페이지( http://saapd.or.kr/ )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adm1644042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재직자 및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무국장 이상 재직자,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동일법인 산하시설의 재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면담원은 2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으로 필요인원 충족 시 마감되며,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해야만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면담원 양성교육은 오는 26일 서울옹호기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전화: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02-2135-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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