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제11차 장애인식개선교육 신규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는 2009년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어울림’ 창단식 후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2000여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식개선교육계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분리해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바 있다.

장애인 당사자만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강사로 위촉,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산에도 힘쓰고 있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이번 교육과정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전문강사 특별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으로 모집하며, 1차 이론교육(장애학, 장애 유형별 이해, 강의법 등), 2차 실기교육(PPT 시연), 3차 심화교육(최종 과제 발표)로 진행된다.

1차 이론교육은 3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차, 3차 교육의 세부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선발된 교육생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문의는 1544-6669, 또는 홈페이지(www.aulim.org)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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