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샘오케스트라 연주 사진.ⓒ에이블아트

사단법인 에이블아트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수원시 장안구 이목로 24-25)에서 제6회 헬로우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클래식, 오페라, 영화음악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이번 음악회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서진이 지휘하고, 바리톤 박진수와 메조소프라노 손진희 성악가가 협연한다.

사회와 해설은 현재 KBS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미숙이 맡는다.

발달장애아동청소년 총 3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헬로우샘오케스트라(hello! SEM) 약자는 특별하고(Special) 재능있는(Excellent) 음악인(Musician)을 뜻하며, 사단법인 에이블아트가 주관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하며 삼성전기가 후원하고 있다.

공연관람은 만 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무료공연이다. 개인 및 단체 관람을 포함한 티켓 예매는에이블아트 사무국(031-295-1077, www.ableart.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 티켓 수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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