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와 인공지능 고객상담 전문기업 메세지큐엔에이가 4일 농아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메세지큐엔에이는 공공기관·기업으로부터 고객센터 문자상담과 SNS 홍보 업무를 의뢰받을 시 역량 있는 농아인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재택근무 문자상담이라는 새로운 직무로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는 “장애인의무고용률 미준수로 인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거나 장애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마땅한 직무가 없어서 장애인을 채용하지 못했던 공공기관·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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