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윤아. ⓒ밀알천사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단체인 사단법인 밀알천사는 연기자 오윤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윤아는 2000년 연예계에 데뷔해 ‘공부의 신’, ‘21세기 가족’, ‘오 마이 금비’, ‘올드미스 다이어리’, ‘신과의 약속’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들이 다니는 밀알학교를 통해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단체 밀알천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

오윤아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점으로 자폐성장애인 관련 인식개선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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