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지난 18일 맞춤훈련 활성화 도모 및 장애인직업능력개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장애인능력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센터에서 개최된 위원회에는 사업체 대표로 ㈜케이디텍 김남기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장애인능력개발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맞춤훈련 사업안내와 향후 맞춤훈련 연계 방향 및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훈련접근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에 설치되어 기업의 현장 전문가 등을 외래강사로 활용하여 훈련직종의 가변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인성 및 사회성훈련을 병행하는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술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오늘과 같은 위원회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하여 업체 및 직업능력사업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맞춤훈련 사업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도록 힘을 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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