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지난달 31일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밀알복지재단

배우 정소민이 지난달 31일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이버지가 이상해’,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흥행을 거두며 밀려드는 광고와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4월 정소민이 참여한 밀알복지재단의 ‘웃어요’ 캠페인이 계기가 됐다.

‘웃어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안면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정소민은 캠페인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로 촬영을 진행하며 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다.

정소민은 “‘웃어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장애아동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지 알게 됐다”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정소민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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