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장애물 없는 세상을 위한 집중행동 무브먼스(Move-Month)의 일환으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물 없는 세상을 위한 집중행동 무브먼스(Move-Month)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무브먼스는 단기간에 끝나는 시혜적 행사가 아닌 4월 한 달 간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되는 월별활동을 통해 장애인식·환경변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행사는 공공기간 장애인식개선 교육, 청소년 자립데이캠프 금융권 교육, 발달장애인 인권피크닉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영등포장복은 무브먼스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달 표어공모전, 시민 대상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영등포장복은 “이후에도 장애인 단체 및 지역사회와 연대해 다름을 존중하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동들을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많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운동에 참여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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