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지(圖와知)가 서울시 거주 9~24세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예(藝)·끼 아트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예(藝)·끼 아트스쿨’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전문 미술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3개반(열린미술반, 창작스튜디오반, 심화반)으로 나눠 각 반별 15명 내외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열린미술반은 미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창작스튜디오반은 예술가로의 성장을 꿈꾸는 발달장애 고등학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심화반은 자기 주도적 창작활동이 가능한 발달장애 고등학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 심사는 1차(서류 및 포트폴리오), 2차(면접 및 드로잉)로 진행되며, 연령과 2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적합한 반이 배정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4월 6일 오후 6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될 입학식을 시작으로, 열린미술반과 창작스튜디오반은 격주 금요일 오후 4시~7시 총 15회차로 진행된다.

심화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총 30회차의 미술교육을 받게 되며, 미술교육 외 문화체험 2회차와 반별 각 1회차의 특별강연 수업도 받게 된다.

지원서, 세부 일정, 교육 내용 등은 도와지 홈페이지(http://www.dowaji.org)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dowaji@dowaji.org)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도와지 (02)821-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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