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예비 전문강사단.ⓒ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강사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인 ‘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할 예비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지원의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현장실천 사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도구 개발 및 실습 등이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주간보호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보호자의 삶을 유지함에 있어 중요한 서비스인 만큼, 그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발달장애인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개인별지원 등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2018년부터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역량강화과정’을 지역센터(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교육부(043-710-9254)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