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퍼스트운동 배너.ⓒ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전문잡지 ‘e美지’에서 2018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휠체어퍼스트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휠체어퍼스트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첫째,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먼저 ▲둘째, 장애인에게 출입문 열어주기 ▲셋째, 장애인 보행자 앞에서 자동차 서행하기 세 가지 실천 행동을 제안하고 그 사례를 찾고 있다.

각각의 사례를 분량에 상관없이 이메일(being_art@naver.com)로 보내주면 좋은 사례는 'e美지'에 싣고,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준다,

또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me too"를 SNS 문장 끝에 붙이듯이“내가 당신 뒤에#휠체어퍼스트”라는 구호를 SNS 문장 끝에 넣으면 휠체어퍼스트운동에 동참 가능하다.

12월말까지 이 구호를 가장 많이 붙인 분들 30명에게 ‘e美지’ 1년 정기구독권을 선물하고, 최다 참여자에게 30만 원의 상금을 보내주는 마음 이벤트“내가 당신 뒤에#휠체어퍼스트”를 실시한다.

방귀희 발행인은 “30년 전에 개최된 88서울장애인올림픽이 물리적 장벽을 제거했다면 2018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으로는 인식의 장벽이 제거되어야 한다”며 “문화배리어프리(barrier free)가 2018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의 유산이 되도록 하기 위해 휠체어퍼스트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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