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이 서울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제7기 후견인후보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 7월 시행된 성년후견제도가 장애당사자의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제도 지원사업’을 실시해 장애당사자 권리에 기반한 찾아가는 공공후견제도 설명회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성민은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를 지난 2012년 2월 개소, 6기에 걸쳐 34시간(실습포함) 교육을 수료한 350여명의 후견인후보자를 배출했다. 이번 제7기 후견인후보자 양성교육은 함께가는 은평구장애인부모회와 협력해 은평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후견인 후보자 양성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법인 성민(전화 02-3391-4241, 팩스 02-3391-4243, 전자우편 sungmin4241@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