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관과 한국바리스타협회가 오는 21일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제3회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부제로, 청음회관의 직업적응훈련인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다른 일반 대회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0분 내에 2개의 심사영역(테크니컬, 센서리)에 맞춰 총 6잔(에스프레소 3잔, 카푸치노 3잔)의 커피를 만들어 제출해 바리스타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9명의 심사위원이 기술과 맛으로 공신력 있고 공정하게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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