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지난 24일 성은학교, 성남혜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공 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이정주)가 지역 내 장애학생의 권리향상을 위해 특수학교 2곳과 손을 잡았다.

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장애인 권리증진센터 상담실에서 성은학교(교장 안중일), 성남혜은학교(교장 안학근)과 장애학생의 차별예방 및 인권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특수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권침해 발생 시 법률 및 소송지원, 인권실태조사, 전문 인권강사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2012년 7월 전국 최초 민·관합동으로 설립돼 장애인 권리구제, 인권교육, 일자리 지원 등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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