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는 삼성 SDS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오픈핸즈(Openhands)와 지난 18일 교내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맞춤형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장애학생의 직업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직업재활 기회 제공,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 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관련 프로그램 수강학생 중 우수학생 3명이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주기적 현장견학 등을 실시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한국복지대학교의 장애학생 비율은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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