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보치아리그가 오는 15일 오후2시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개막식과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013년도 리그를 출발한다.

동문보치아전국리그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이 2011년부터 시작한 리그형식의 장애인스포츠사업으로, 작년에는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두천장애인복지관이 각각 전, 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동문보치아리그는 서울·경기지역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자조모임, 생활시설 거주 장애인, 보치아 자조모임에서 총 23개 팀 9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각 조 6개팀씩, 총 4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진행해 각 조의 1위, 2위 팀이 진출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결선리그를 진행 한다.

한편, 이날 개막식 이후 친선경기에는 ▲휠라이트, 햇빛사랑 / 아델포스, 햇빛사랑 등의 두 경기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