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는 오는 10일 오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성년후견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성년후견인 양성과 관리체계 및 시민후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오는 7월 본격 시행되는 성년후견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성년후견인 양성, 관리·감독, 시민후견인의 활상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성년후견지원센터 김병학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양대학교 제철웅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서울가정법원 배인구 부장판사, 보건복지부 전명숙 사무관, 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동일 박사는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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