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추운겨울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가정에는 부담을 더하고 있다.

이에 국민연금공단 수원지사에서는 12월 2일(금) 오전 11시에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현웅 관장)을 방문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만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국민연금공단 수원지사 임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함께 저소득 재가장애인 60가정에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만 경인지역본부장은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수원지사는 관할 지역본부로써 가입자 및 수급자분들에게 연금서비스 수행 및 중증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외에도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 등을 통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시장애인복지관 이현웅 관장은 실질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지역장애인들에게 후원품이 전달되어 더욱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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