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가천의과대학교 뇌과학연구소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재활원은 뇌과학연구소와 재활 연구 및 뇌과학 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재활 관련 전문 인력, 시설, 서비스를 교류하게 된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협약의 의미를 "뇌재활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04년 개원한 뇌과학연구소는 가천의대 길병원과 가천길재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곳으로, 뇌영상연구시스템을 갖추고, 뇌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퓨전영상기술(PET-MRI Hybrid System)개발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지멘스, 미국 하버드대학의 뇌영상센터와 뇌영상기술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북구 소재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연구동 회의실 2층에서 허용 국립재활원장,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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