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미술, 사진 등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단, 음악 부문은 예술제 당일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전체 대상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각 부문 대상 4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4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 6명·가작 10명·입선 7명에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지장협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26년 동안 장애예술인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며 “올해 예술제에서도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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