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진로드림페스티벌'에서 참가 학생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진행한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참여, 다채로운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학생 진로체험활동’과 ‘직업기능경진대회’로 진행됐다.

공단은 행사장을 찾은 장애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심리검사, 다양한 직업 알아보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한편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다과요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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