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에서 복지관 이용인 조명원씨가 생활체육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생활체육부문은 3게임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3게임 합산 510점을 기록한 조명원 선수가 생활체육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조 선수는 지난 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고, 2017년 충남장애인볼링동호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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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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