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태국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 WH 남자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최정만(43, 대구도시공사)·김정준(44, 울산중구청), 정재군(46, 울산중구청)·유수영(20,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시상식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대표팀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태국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패럴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다음 수준의 대회로 참가신청을 받은 후 상위 랭킹 12명만 참가할 수 있는 국제대회다. 대회성적은 개인 랭킹포인트에 반영된다. 우리나라는 남성 4명, 여성 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최정만(43, 대구도시공사)·김정준(44, 울산중구청)이 ‘2022 태국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 WH 남자복식 결승에서 정재군(46, 울산중구청)·유수영(20,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군·유수영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재군과 최정만은 WH1 남자단식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유수영과 김정준도 WH2 남자단식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겨울(19, 제주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은 WH2 여자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물론 권현아(32,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조를 이뤄 출전한 WH 여자복식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선애(53, 부산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WH2 여자단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으며, 권현아 또한 WH1 여자단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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