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31일 보건복지부 윤현덕 장애인정책국장, 오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종합재활교육훈련시설 나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나래관은 지난 2011년 착공 후 200여억원이 투입돼 3년여의 공사 끝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2,460㎡) 규모로 완공됐다.
지하 1층부터 2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상 1층은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재활 체육실 등이 운영된다.
2층은 사회복귀체험실, 동작분석 실험실, 재활로봇짐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 자립 및 재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3층은 장애체험실, 세미나실로, 4층은 장애인운전교육장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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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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