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 연천군 수레울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오는 22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11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등 14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군 종합시상제로 치러진다. 종합우승 시군에는 우승기와 우승배가, 각 종목별 단체 및 개인 1~3위에는 각각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16일 파주 운정스포츠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수영에서는 부천시가 금 3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해 광주시와 수원시를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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