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농구단 ‘Basket Dream’팀 훈련 모습.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현숙)의 ‘Basket Dream’이 올해 6월께 열릴 예정인 ‘전국 지적장애인 3:3 농구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Basket Dream’은 지난달 5일 창단됐으며,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중·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훈련을 통해 드리블과 패스, 슛 등 농구 기본기술을 습득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은 서툴러 공을 놓치고 허둥대기 일쑤지만 점점 드리블 실력도 늘어가고 팀플레이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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