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과 보치아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선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사업(이하 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보치아 국가대표팀에서는 지광민(인천보치아연맹), 손정민(인천보치아연맹) 선수가, 조정 국가대표팀에서는 한인경(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선수가 일일교사로 참가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인식개선사업에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인근에 위치한 도암초등학교 5학년생 42명이 참가해 장애인체육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인식개선사업은 비장애 유소년들과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애인이 특별하거나 다르지 않다는 점을 교육하고 장애인체육이 사회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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