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문학 98호.ⓒ솟대문학

장애인문예지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솟대문학이 ‘장애인메세나’를 주제로 세 가지 특집이 실린 98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장애인메세나 활동 실태와 전망”에서는 솟대문학 98호까지 발간하는 동안 협찬 광고 형식으로 지원을 해준 기업은 49개사며 이들 기업에서 광고한 횟수는 296회로 1호당 3개기업의 협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솟대문학 후원의 70%를 혼자서 후원하며 한국장애인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준 오진권에 대한 인물 분석을 특집2 “장애인메세나 운동의 선봉자, 오진권”에서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특집인 “기업 mecenat 활동을 통한 Able Art 활성화에 관한 연구”(김문정, 방귀희, 김언지)는 일본의 Able Art에 대한 기업 지원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밝혀 장애인메세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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