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우가우가(우리가족은 우리가 지킨다)’ 프로그램을 개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요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우가우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가족공동체를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10개 가정 25명의 참가자들이 ‘찹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에이드’를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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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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