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인한 23번째 사망자인 충청권 11세 장애여아가 네이거 증후군(안면 두개 기형)이 아니라 신경계발달장애로 인한 고위험군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은 23번째로 사망한 여아의 기저질환이 네이거 증후군이라고 표현했으나 최종 역학조사 결과 네이거 증후군이 아니라 신경계발달장애로 인한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사망한 아동은 10월 23일 처음 발열 증상이 발견됐고 25일 응급실에 입원해 신종플루가 의심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으나 10월 26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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