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장애인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캡스텍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서울동부지사

경비·경호서비스 전문기업인 ㈜캡스텍가 올해 내 약 70명의 장애인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성천)와 ㈜캡스텍(대표이사 김장기)는 18일 오전 11시 ㈜캡스텍 본사 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캡스텍은 국내 보안 전문기업인 ㈜ADT캡스 계열사로 경비, 종합시설관리, 경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비·경호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상시근로자 4035명 중 137명의 장애인을 고용, 법정 장애인의무고용률인 3.1%를 초과한 3.81%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캡스텍은 서울동부지사와 협력해 올해 내 약 70명의 장애인을 신규 고용해 장애인고용률 5%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내년에는 장애인고용률 1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천 서울동부지사장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캡스텍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공단도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캡스텍 박세영 영업본부장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창출에 앞장서며, 장애인 고용 우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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