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았던 항공산업분야에도 맞춤훈련을 통해 취업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국주)와 S&K항공㈜(대표이사 백영종)은 14일 오전 11시 창원맞춤훈련센터 컨퍼런스실에서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확대와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창원맞춤훈련센터는 S&K항공㈜의 직무분석을 실시한 후 훈련과정을 개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공동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훈련 과정을 수료 한 훈련생은 오는 10월 1일부터 S&K항공㈜에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이국주 센터장은 “S&K항공(주)과의 협약을 통한 맞춤훈련이 항공산업분야 장애인채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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