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가한 장애인이 배식업무를 하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DB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울산의 경우 북구와 중구 모두 오는 11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구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에 28명, 장애인 복지 일자리에 52명을 모집한다.

북구의 경우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 일자리,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에 각각 22명, 26명, 2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의 경우 여주시와 고양시, 화성시, 김포시 등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포시를 제외한 기초단체가 오는 11일까지 모집하며 여주시의 경우 모집인원은 일반형 복지일자리 20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4명이다.

고양시는 일반형 일자리에 67명, 복지 일자리에 101명을 고용하고 화성시 일반형, 복지 일자리 등 총 83명이다.

김포시의 경우 16일까지 모집하며 일반형 일자리 21명, 복지 일자리 24명을 모집한다.

서울의 경우 영등포구와 광진구, 강북구가 장애인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광진구를 제외한 자치구가 15일까지 모집하며 영등포구의 경우 일반형 일자리 23명, 강북구는 일반형 일자리 21명, 복지일자리 27명이다.

광진구는 일반형 일자리 21명, 복지 일자리 18명이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외에도 강원도 태백시, 동해시, 광주광역시 북구, 충북 옥천군 등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 일사리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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