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장애인에게 다시 한 번 취업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계속일자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장애인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접 업체를 개발하거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수행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들이 구직에 대해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전화와 장애인일자리사업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상담을 실시한다.

구직공고에 지원한 인력에 대해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면접요령 및 지원한 회사에 대해 소개하고 동행면접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속일자리지원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1차로 전화고객상담, 헬스키퍼 일자리에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상세 구인자료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식 커뮤니티(cafe.naver.com/kodd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현재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장애인은 지원할 수 없다.

계속일자리지원사업에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02-3433-0781, 0625, 06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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