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2011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전체인원의 10%를 장애인으로 별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항공교통, 법률, 회계, 마케팅, 통신전자 등 9개 분야로 장애인을 포함해 총 45명을 신규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장애인 별도 채용 이외 일반채용에 있어서도 저소득계층, 항공기소음피해지역거주자, 사회공헌활동 등의 경험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8일부터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이뤄지며, 오는 26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직무능력 및 직업적성검사,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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