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소득보장‧의료보장’ 시급 요구 국가 및 사회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
소득보장’ (48.9%), ‘의료보장’(27.9%), ‘주거보장’(7.4%), ‘고용보장’(3.6%)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득보장 욕구가 더욱 커지고, 의료보장에 이어 주거보장 욕구가 높게 나타나 2017년과 차이를 보이며,
소득보장 욕구의 증가와 고용보장 욕구의 감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감소, 고용시장 위축을 고려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향후 보육‧교육시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27%가 발달재활서비스 확대를 꼽았고, 다음으로 특수교육 보조인력 증원(19.7%)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장애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자녀양육 지원 서비스(13.3%)를 가장 많이 원했고,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11.3%), 출산비용 지원(10.2%),
건강관리 프로그램(10%)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장애인들의 현황과 욕구를 장애인 정책에 반영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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