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인권위 사무총장(별정직고위공무원)으로 김옥신(55)변호사가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김옥신 사무총장은 지난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육군법무관을 거쳐 1984~1992년에는 마산·천안·수원지방법원 판사, 1992~1997년에는 서울지방·가정·고등법원 판사, 1997~1999년에는 제주·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고, 1999년부터는 법무법인 한길 변호사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김옥신 사무총장은 “인권위가 개개인의 고통과 인권침해를 구제하고 각종 정책과 법률에도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민의 기대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받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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