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어떻게 올까?
흐흐 복을 받을 준비가 되셨다.
이렇게 초고속으로 굴러올껄. 엄마야!
내가 복이야! 엉터리!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서양속담)
복은 스스로 굴러오지 않는다, 수인사대천명?
칼럼니스트 정운대
jod0675@naver.com
구름이 머무는(쉬어가는)곳,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편안한 쉼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자 자신을 한번쯤 되돌아보는 그런 자기반성과 성찰의 공간이 될 것이다. 경북 예천군 지보면 상월리 85-1번지 상월학교에 있는 구름정자(雲停)를 지키는 정자지기 이다. 낙동강 상류지류인 내성천을 끼고 야트막한 동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작은 연못과 구름이 잠시 머무는 운정(雲停)에서 장애인이 장애인을 먼저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그런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내일도 노력하면서 생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