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제주관광
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2020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식개선캠페인.정립전자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RC3

장애통합어린이집 현장 목소리

장애아 둔 부모 사회적 편견보다 아이 위한 선택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7-24 11:14:05
코로나19가 유행하기 바로 직전이었던 지난 2월 초에 어린이집 원장을 만났다. 그는 정부 부처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오랜만의 만남이었기에 일상의 소소한 얘기부터 시작해서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운영했던 원장으로서의 소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운영하면 원장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물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에서는 교육진로위원회를 운영합니다. 이때 원의 입장이나 전문가 견해보다 부모의 의견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어린이집 수료 후, 초등학교 진학 시 특수학교를 선택하기보다 대부분 일반학교를 선택합니다.”

특수아 전문가 입장에서 아이의 증상을 봤을 때 특수학교를 보내는 것이 아이를 위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부모일반학교에 보낸다는 것이다. 원장은 이 점이 힘들기도 했지만, 안타까웠다고 했다.

함께하는 야외활동. ⓒ픽사베이 에이블포토로 보기 함께하는 야외활동. ⓒ픽사베이
그렇다면 부모들은 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를 선택하는 것일까? 대부분 사회적 편견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최근에 K시에 살고 있는 장애아를 둔 엄마 얘기를 들었다.

“K시는 다른 시에 비해 특수학교가 많은 편이지만, 그런데도 기다렸다 가야 할 상황입니다. 저의 경우는 초등학교는 특수학교를 보내고 있지만, 중학교 이상은 특수학교가 많지 않아 일반학교를 보내야 합니다.”

부모가 기다려서까지 아이가 특수학교에 다니는 것이 아이 발달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특수학교를 보낸 경우이다. 또 중학교 이상도 특수학교를 보내고 싶지만 시설 부족으로 일반학교를 보내야 한다고 했다.

장애아와 안내견. ⓒ픽사베이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아와 안내견. ⓒ픽사베이
이런 부모가 많지 않다는 것이 어린이집 원장의 얘기다. 아이가 특수학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아이 발달에 더 도움이 되리라 판단되는 경우조차도, 부모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일반학교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이의 장애가 경증으로 특수학교보다 일반학교에 보내 비장애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아이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는 당연히 일반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특수학교의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을 의식해 아이를 일반학교에 보내는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사회적 편견이나 부모의 체면을 생각하기 이전에 ‘무엇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일까?’라는 고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잘못된 선택은 오히려 이후에 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칼럼니스트 최순자 (kje06@naver.com)

칼럼니스트 최순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회계사 접고 사업가로 재기한 중국 유리나 칼럼니스트 김해영 2020-08-07 11:44:40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다양성 속의 통합?’ 장애인에겐 ‘그림의 떡’ 칼럼니스트 이원무 2020-08-06 09:54:19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휠체어 여행,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칼럼니스트 안성빈 2020-08-05 10:35:28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2020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 장애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한국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입학생 테블릿 무상지원 2020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