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서울다누림미니밴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 수시모집
장애친화적 점자 음성 무인 키오스크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hkm

장애유형에 맞는 주거 필요하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4-09 09:03:45
사람은 태어나 자라면서 가족이라는 사회와 연을 맺게 되며, 학교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에 기본이 되는 여러 가지 규범과 규칙을 습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편입되어 살아가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는 과정 가운데 가정생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 같은 것들이 누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정신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육체적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매일 매일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집이다.

집이라는 공간의 이미지는 따듯함일 것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게 공간의 의미보다는 가정이라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힘든 일이 생길 때 우리는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집이라는 공간은 안락해야 하며 편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집이라는 공간이 누구에게나 모두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일까?
장애인에게 있어서 집이라는 공간은 편안함, 안락함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주택 내․외부는 비장애인 위주로 지어졌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단독주택의 경우 대문이 턱이나 계단으로 되어 있지 않더라도 대부분 철 대문이어서 휠체어 접근이 어렵고, 현관이 계단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 집 내부로 들어 갈 수가 없다.

중증장애인이 선호하는 아파트도 97년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승강기가 있더라도 전기 절약을 이유로 3층과 4층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다세대주택의 경우에도 중증장애인은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면적이 워낙 적어 휠체어를 내부에서 이용할 수 없어 지체, 뇌병변장애인은 바닥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데, 휠체어를 세워둘 공간이 적당하지 않아 현관 밖에 놓아두어야 하지만 복도식의 경우 다른 세대에서 지나다니기 불편하다고 말을 듣기 일쑤다.

이와 같이 장애인에게 있어 주거생활은 불편을 넘어 집이라는 공간에 갇혀 지내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집이라는 공간은 휴식과 충전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지만 장애인은 그와는 거리가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은 주로 중증지체장애의 경우를 예로 들어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지적, 자폐장애인의 경우도 그 나름 주거공간의 편의성은 매 한가지로 열악하다.

독일의 특수교육학자 자이퍼트(Seifert)SMS는 “지적, 자폐장애인들은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같이 성년이 되면 부모나 가족들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이 나이면 특별히 배우는 능력이 왕성하고 자신들의 독자적인 삶의 환경과 영역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부모의 집에서 나와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적장애인들에게도 가능한 이른 시기에, 적어도 청소년 시기에 살아가는 문제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삶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지적장애인들의 자기 선택과 결정권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적장애인의 독립생활을 위해서는 주거공간 내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주거 공간내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위치나 수도꼭지, 취사기구 등에 그립과 문자 등으로 표시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일자리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어 개별적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개별 주거시설을 마련하여 사회로 통합되는 차원의 가사지원, 출․퇴근, 근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통합적 주거모델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칼럼니스트 김동희 (davidkdh@naver.com)

칼럼니스트 김동희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건강검진, 장애인의 건강 첫걸음 칼럼니스트 이준수 2021-01-19 14:12:13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지체장애인 이동에 도움 주는 최신 보조기술 칼럼니스트 김한얼 2021-01-19 11:36:49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수화? 수어? '수어'입니다! 칼럼니스트 노선영 2021-01-19 08:59:28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사이버대 최초 발달재활학과 신설, 대구사이버대학교 도담홍삼액 할인판매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2021 MADE 장애인무용 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