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오는 16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으며, 기업에 고용된 상시 근로자 가운데 장애인 비율이 30%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안내, 일자리 안정자금 및 정책자금(장애인기업활동 지원자금) 안내,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018년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신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 장애인기업 신규 지원정책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초기 사업비용을 지원하는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지원 외, 성장단계별 수출지원, 경영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신규지원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30인 미만 사업장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외 소상공인 지원제도(장애인기업 활동 지원자금)도 함께 추가 안내한다.

구체적 일정은 16일 서울, 광주를 시작으로 17일 대구, 18일 경기 부산, 19일 제주 강원, 23일 전북, 24일 대전 등 총 9회다.

참석 문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www.debc.or.kr) 전화(02-2181-6532)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실시된 지원시책 안내영상 및 시책자료를 재단 홈페이지(www.debc.or.kr) 및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내 게재하여, 실시간 시책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실질적인 장애인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장애인기업 지원정책을 알릴 것”이라며 “장애인기업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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