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와 아산경찰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참여 확대 등 권익증진을 위한 것,

협약식에는 아산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시각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아산시경찰서는 협약체결에 따라 장애인의 안전위협 요소를 사전에 예방 제거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찰과 장애인단체 상호협력을 위해 장애인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 권익증진을 위한 치안활동 전개하고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 장애인 보호 치안활동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단체에서는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 및 홍보, 경찰의 교육․홍보활동에 회원 참여 지원 등 시책 추진에 대한 의견제시 및 조언을 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박희용 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장애인은 일상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회적 약자로서 인권 존중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장애인 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장애인에 대한 ‘경청과 배려’로 안전확보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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