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아산시지회와 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이종례(49)선수(아산 출신)가 올해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고장의 이름을 빛냈다.
이종례 선수는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하여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이에 따라 이 선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슬로베니아 브레드에서 열리는 세계조정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 선수는 “8월 국제대회에 참가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참가 쿼터를 획득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최종 목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며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열심히 노력하겠고,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충남척수장애인협회 임원여러분, 그동안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밝혔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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