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이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전용목욕탕 ' 누리'가 오는 2월 4일부터 운영 요일을 변경한다.

앞으로 여성장애인은 월·목, 남성장애인은 화·금, 가족탕은 월·화·목·금요일에 각각 이용해야 된다.

장애인전용목욕탕 '누리'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1~3급 장애인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 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등과 동행해 목욕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가족탕 이용은 사전예약 시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10시~17시까지다.

이용료는 대중탕 1,000원, 가족탕 2,000원이며 수급자는 대중탕 무료, 가족탕 1,000원이다. 보호자는 1인당 1,000원.

장애인전용목욕탕 '누리'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100m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목욕봉사를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용 문의: 063-714-3110

[댓글열전] 세계적 축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응원합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