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최초 코믹장르의 국악공연 ‘코믹버라이어티 판소리 바투 투맨쇼’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사업으로 진행되며,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코믹버라이어티 판소리 바투 투맨쇼’는 판소리 최초 코믹범죄 장르와 결합된 공연으로 2012년 처음 선보여 의정부 음악극 축제 인기음악상, 천차만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무능한 형사 상범과 타고난 한량인 대도 기찬과의 시원한 한 판 승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의 주인공이자 입담이 능수능란한 소리꾼 이상화와 유머감각과 출중한 소리 실력의 소리꾼 김봉영이 만나서 새로운 판소리의 장르를 열었다. 공연관람은 누구나 무료이며, 단체관람신청은 문화지원팀(070-7209-28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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