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2기’가 지난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2기’가 지난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12명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2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장애와 장애인에 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한국장애인재단 및 장애인 공익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서울 신촌로에서 거리홍보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와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해단식은 그 동안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6개월간의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상 및 우정상 시상과 나눔활동 증서 전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친구들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했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바라며, 공식적인 활동 기간은 끝나지만 명예 허브메신저로 앞으로도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나눔활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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